엽기&코믹방 890

사달났네유

콘돔사달(사건) / 지금은 아가 많이 낳기를 권유하지만 70년대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고 했다 면보건지소 가족계획 담당은 아저씨 아줌마 보구 피임 권유 하너라 바빴고 ,… 예비군훈련 보건소에서 나와 산아제한 교육도 하고 정관수술 할자는 그주 훈련(3일)은 면제고 보건소 차량타고 바로 정관수술하려 갔다 훈련때마다 5-6명은 있었다 / 당시 일부 지자치단체 읍면에서는 정관시술 난관시술 권유 피임약 피임기구 판매 목표치를 직원들에게 부여하여 매주 가족계획 추진 실적을 따졌다. / 총각 직원들은 설명하기가 난감했는데 보건지소 가족계획담당 아가씨와 함께 반상회 때 담당마을로 콘돔판매 홍보를 갔다 동네 아줌마들을 마을회관에 모아놓고 가족계획담당 아가씨가 콘돔 하나를 꺼내어 검지손가락을 쭉 뻗어 이렇게 씌우면 된다며..

엽기&코믹방 2023.01.22

기회

기 회 어느 날, 재벌 2세와 하룻밤을 보낸 딸이 아버지에게 임신했다며 울면서 말했다. 화가 머리끝까지 치민 아버지, 단숨에 그에게 달려가 멱살을 잡고 때릴 기세를 보였다. 그러자 재벌 2세가 말했다.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습니다. 만일 따님이 아들을 낳으면 10억원을 주고, 딸을 낳으면 7억원을 위자료로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가 지금까지의 태도를 바꾸고 말했다. "유산이 됐을 경우엔 한번 더 기회를 줄 수 없겠나?"

엽기&코믹방 2023.01.21

남여 평등의 원칙

**남녀 평등의 원칙 옛날하고도 아주 먼 옛날에 동방예의지국의 어느 정승댁 며느리가 하느님을 찾아가서 당당하게 독대를 청하고 남녀 평등 정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인간이 아기를 만들때는 남녀가 합작해서 만들었는데 왜 여자만 산통을 겪어야 하나? 창조주 하느님은 고통분담의 평등주의 정책을 즉각 시행하라! 시행하라!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땐.. 온 세상여성들을 모두 모두 불러모아 유모차 끌고 촛불시위 하겠노라. 유모차에, 촛불시위 소리에 겁을 먹은 하느님, 정승 며느리의 요구를 들어줬다. 이후.. 온 세상 모든 남자들은 아내가 아이를 낳을 때 겪는 고통을 진통에서 출산까지 똑같이 당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조정승의 며느리가 만삭의 배를 양손으로 싸안고 "아이고! 나죽네!"..

엽기&코믹방 2023.01.21

과유불급

어느 외딴 시골에 중년 부부와 이제 막 결혼한 신혼 부부가 살면서 고추 농사를 지었다. 그런데 평생 농사만 지며 살아왔던 중년부부의 고추는 고만고만 한데 이제 갓 농부가 된 신혼 부부 고추는 크고.딱딱하고 윤기가 났다. 중년부부는 원인 파악을 위해 밤.낮으로 신혼부부를 지켜 보는데?* 매일 아침 동이 뜨기전에 젊은 처자가 혼자 고추 밭에 가던히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벗고 고추 밭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돌아 왔다. 다음날 부터 중년 여인도 새벽녘에 고추 밭에 나가 아래 도리를 훌렁덩 벗고 고추 밭을 돌아 다녔다. 그런데 그럴수록 고추가 시들어 갔다. 하여" 중년부부는 올해 고추 농사는 망쳐다고 걱정하며 한숨을 쉬는데?* 이걸 보고 있던 과년한 셋 딸들이 부모를 도와 주기 위해 발벗고 나섯다. 셋 딸들..

엽기&코믹방 2023.01.21

신부와 핸드폰

📱 신부와 핸드폰 신부님께서는 미사 때마다 핸드폰 소리 때문에 항상 주의를 주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강론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핸드폰 소리가 울려 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한참을 울리는데도 아무도 받지 않았지요. 신자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신부님도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핸드폰은 바로 신부님 주머니속에서 울리고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신부님의 그 다음 멘트에 신자들은 모두가 뒤집어졌습니다. 핸드폰 폴더를 열고 신부님 왈, "아~~ 하느님이세요? 제가 지금 미사 중이거든요 미사 끝나자 마자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 🛃 신부님의 두루마리 아일랜드에서 비행기를 탄 젊은 여자가 옆에 앉은 신부에게 물었다. '신부님, 뭐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물론이지..

엽기&코믹방 2023.01.14

신부님과 스님 .

신부님과 스님 . 외국엘 자주 나가시는 신부님이 계셨다. 그런데 그 신부님은 공항에서 작성하는 출국신고서 직업난에 항상 "신부님"이라고 적었습니다. . 이번에도 그 신부님이 외국에 나가시계 되었는데 역시 출국신고서 직업난에 "신부님"이라고 적어 공항직원에게 내밀었습니다. . 그러자 그 공항직원이 약간 쌜죽거리는 표정으로 "아니,신부님! 제가 지난번 출국하실때도 뵈었는데 직업난에 신부님은 꼭 "신부님"이라고 쓰시는데 그냥 "신부"라고 쓰시면 안되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 그러자 그 신부님 "아니, 그러면 스님들은 '스'라고 씁니까?“ 엄마와 아들 . 공부를 정말 못하는 아들에게 화가 난 엄마가 꾸중을 했다. "아니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공부를 못하니? 제발 책상에 앉아서 공부 좀 해라!" 그러자 아들..

엽기&코믹방 2023.01.14

재미있는 유머

재미 있는 유모 💋남편 따라 저승 가보니💋 어느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은 늘 자기만 사랑하고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안주는 그런 신랑을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 그런데, 그런 신랑이 어느날 갑짜기 교통사고로 죽은 게 아닌가. "아이고~ 나더러 어찌 살라고 혼자만 가는 거요. 난 못살아 나도 따라 갈 껴여..... 앙~아앙" 며칠을 슬퍼하며 생각하다가.... 신랑 따라 가기로 마음먹고 저승으로 신랑을 찾아 나섰는데 거긴, 방이 세개가 있어 결혼 후 단 한번도 바람 안 피우고 오로지 부인과 가정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장미방!! 바람은 가끔 피우지만 별 사고는 안치는 사람은 백합방!! 부인 몰래 바람 무지 많이 피우고 여자들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은 안개방!! 부인은 당연히 장미방에 있겠지...하..

엽기&코믹방 2023.01.08

아버지의 금주 결심

아버지의 금주 결심 . 술고래인 아버지가 오늘도 거실에 큰 대자로 쓰러져 주무시고 계셨다. . 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모습이 안쓰럽던 차에 문득 99%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버지 입 속에 초콜릿을 한조각 넣어드렸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아버지가 비장한 말투로 내게 말씀하셨다. . “얘야, 이제 나도 술을 끊어야겠다.” “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어떻게 갑자기 그런 결심을 하셨어요?” ↓ “이젠 쓸개즙이 올라온다.”

엽기&코믹방 2023.01.08

할배와 건전지

할배와 건전지 . 다섯 살짜리 손자와 함께 사는 영구 할배가 읍에 장보러 가는 날이었다 할매가 할배 보고 건전지를 사오라고 했다. “영감, 벽시계에 넣을 건전지 하나 사오이소.” “'얼마만한 거?” “고추만한 작은 걸로요.” . 장난끼 많은 영구 할배 대뜸 ‘임자, 누구 꺼로 말하노... 내 꺼 말이가?... 영구 꺼 말이가?...“ 이것을 금방 알아들은 할매도 맞받아친다. “영감 걸루 사오이소.” (할매 혼잣말 ; 하이고 ~~~ 영구 것만도 못하민서......) 문밖을 나서던 할배 다시 들어와서 한 마디 더하는데 “근데 섰을 때만한 거로 말하나? 죽었을 때만한 거가?...” 화가 잔뜩 난 영구 할매 . “아무끼나 사와요!... 섰을 때나 죽었을 때나 맹 똑 같으민서.“ (할매 혼잣말 ; 아이고, 그나저..

엽기&코믹방 2023.01.07

댓글이 너무 재미있어

- 댓글이 너무 재미있어 통채로 옮김 - 전 20대 초반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요즘 5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몇 달째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 자꾸 키스할 때 침을 흘립니다. 그것도 쫄쫄 조금만 흘리는게 아니고,,, 저두 남자 친구와 딱 한 번 밖에 안 해봐서 잘은 모르지만,,, 이 남자는 정말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ㅜㅜ 아~!!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러분! 살려주세요!!. 어떻게하면,,?? 제발~고견을 주세요~!! ================================================================ (독자들의 '댓글') - 눕혀놓고 하세요 - 뱀처럼 하세요 낼름~ 낼름~ - 입에 수건 물리고 하세요 - 그냥 서로 입술만 맞대고 메롱~만 해보셈~!! ..

엽기&코믹방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