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방 1065

"냉장고 바꾸나 했는데"..반값 복비 첫날 이곳저곳 볼멘소리

19일부터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조정된 가운데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중개사가 업무를 보고 있다. 며칠 차이로 수수료 수백만 원을 더 지급한 고객들 중에는 "바뀐 수수료율을 적용해달라"며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김호영 기자] "오늘부터 중개수수료가 인하된다는데 안 깎아주나요?" "계약 시점 기준이라 손님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19일 부동산 중개수수료 상한 요율을 절반까지 낮춘 새 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한 가운데 현장에서는 공인중개사와 고객 간에 '계약 시점'을 놓고 곳곳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서울 왕십리 한 대단지 아파트 상가에 자리 잡은 중개사사무소 대표 A씨는 이날 오전에만 수수료 인하 관련 문의 전화를 여러 통 받았다. 그는 "문의해온 고객은 모두 계약서를 이미 작성했기 때문에 수수료 인하..

정보방 2021.10.21

아파트 경비원 주차대행·택배배달 안 돼… 과태료 최대 '1000만원'

오는 21일부터 공동주택 경비원의 업무범위가 명확해져 근로조건이 개선된다. 간접흡연 등 공동주택 갈등 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0월 개정·공포된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9일 공포했다. 21일 시행된다. 개정안은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업법'에 따른 시설경비 업무 외에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수행할 수 있는 업무범위를 구체화했다. 업무범위는 근무조건 개선과 고용불안 방지 측면을 모두 고려해 설정했다. 국회, 관계부처, 노동계, 입주자, 주택관리사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 및 지자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합의안을 도출했다. 공동주택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는 공동주택 관리 업무로서 ▲청소와 이에 준하는..

정보방 2021.10.21

30평대 오피스텔 바닥난방 허용…원룸 도시형생활주택 면적 확대

아파트값 치솟자 비아파트 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고분양가심사도 개선 홍남기 "주택공급 민간역할 매우 중요" 앞으로 30~40평대의 중대형 오피스텔에도 바닥난방이 허용된다. 50㎡(전용면적)까지만 지을 수 있었던 원룸형 도시형생활주택의 가구당 면적도 60㎡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분양가상한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의 아파트 분양가 심사 기준도 완화해 민간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5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아파트 공급속도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이미 발표된 주택공급 물량의 조기공급 및 이에 더한 추가 공급역량 확보 등을 위해 민간 역할이 매우 중요..

정보방 2021.10.09

불법개조 배달 오토바이 사라지나…번호판 없으면 과태료 '3배'

[안전검사 통과 못하면 '폐차'] /사진=임종철 디자이너 그동안 자동차에만 실시됐던 안전검사 제도를 이륜차에도 도입한다. 260cc를 초과하는 대형이륜차에 먼저 도입한 후 중·소형 이륜차로 검사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륜차에도 폐차제도를 신규 도입해 이륜차 폐차관리도 실시할 방침이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확정했다. 우선 주요장치의 작동상태, 불법튜닝 점검 등 차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자동차에만 실시해온 안전검사를 이륜차에도 도입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소(59곳)를 중심으로 대형 이륜차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중·소형 이륜차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검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보방 2021.09.06

맞벌이 가구에 최대 300만원…근로·자녀 장려금 오늘 입금

국세청 세종청사 전경. [국세청] 벌이는 있지만, 액수가 적은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근로장려금 지급이 시작됐다. 26일 국세청은 지난해 소득에 대한 근로·자녀장려금을 이날 일괄 지급한다고 밝혔다. 원래 법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은 다음 달 30일까지만 주면 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저소득층 어려움을 고려해 지급 날을 한 달 이상 당겼다. 이번 근로장려금은 정기 신청자 외에 지난해 반기 신청으로 이미 장려금을 받은 사람도 준다. 다만 반기 신청자는 미리 받은 금액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을 정산해 받는다. 국세청은 근로장려금을 주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반기 신청제도를 도입했다. 반기 신청자는 상·하반기 나눠 그해 근로장려금 추정액의 각각 35%..

정보방 2021.08.29

10월부터 중개수수료 인하...10억 매매시 최고 900만→500만원

국토부, 공인중개수수료율 발표 매매 6억·임대차 3억원부터 인하 중개사들, 전국 각지에서 시위 돌입 정부가 2014년 이후 7년 만에 부동산 중개보수 개편에 나선 것은 최근 집값 폭등으로 중개보수까지 치솟았다는 소비자 불만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부터 연구용역과 태스크포스(TF) 회의 등 의견수렴 및 토론회를 거쳐 20일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앞선 토론회에서 3가지 안을 제시하고 유력하게 언급됐던 2안을 채택했다. 임대차의 경우엔 중개업계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요율을 조정했다. 6억~9억원 구간이 당초 정부안의 0.3%에서 0.4%로 0.1%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고정대신 상한요율로...매매는 6억원·임대차는 3억원부터 줄어=이번 중개보수 개..

정보방 2021.08.21

전기요금 무섭다고 에어컨 살살 틀지 마세요..절약 꿀팁 3가지

무더위만큼이나 전기요금이 무서운 계절이 여름이다. 월말 다가올 전기요금 고지서를 생각하면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는 도시괴담이 아니더라도 쉽사리 에어컨과 선풍기에 손이 가지 않는다. 한국동서발전은 조금이나마 전기요금 부담을 덜자는 차원에서 일상 속 전기에너지 절약 팁을 담은 '슬기로운 절약생활'을 발표했다. ━ 에어컨 시작은 세게, 송풍기능·선풍기 활용 ━ 여름철 전기요금 공포의 주인공 에어컨은 시작부터 세게 트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강풍 모드를 이용해 빠른 시간 안에 실내온도를 낮추는 게 효율적이란 설명이다. 에어컨 전기요금은 실외기 사용량에 달려있기 때문에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도)가 되면 송풍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된다.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주는 것 역시..

정보방 2021.08.09

노후에 대접받는 비결 7가지

노후에 대접받는 비결 7가지 1. Clean Up 나이 들수록 집과 환경을 모두 깨끗이 해야 한다. 분기별로 주변을 정리 정돈하고,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과감히 덜어내야 한다. 귀중품이나 패물은 유산으로 남기기보다는, 살아생전에 선물로 주는 것이 효과적이고 받는 이의 고마움도 배가(倍加)된다. 2. Dress Up 항상 용모를 단정히 하여 구질구질하다는 소리를 듣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젊은 시절에는 아무 옷이나 입어도 괜찮지만, 나이가 들면 비싼 옷을 입어도 좀처럼 태가 나지 않는 법이다. 3. Shut Up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는 주문이다. 노인의 장광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든다.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 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다. 4. Show Up 회..

정보방 2021.08.09

? 눈 건강에 효과적인 음식 ?

? 눈 건강에 효과적인 음식 ? 야맹증 및 각막 손상에 좋은 비타민 A -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뿐만 아니라 각막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A는 주로 간에 들어 있는데 이는 당근과 살구의 자연색소인 카로틴이다. 토마토, 고구마, 해바라기, 효모, 해산물, 간유, 시금치, 겨자 잎, 파슬리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시력향상에 좋은 비타민B와 비타민 B1 - 시신경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해 시력을 향상시킨다. 신경계의 기능과 시력에 직접 연관돼 있기 때문에 적정량보다 더 필요하다. 땅콩, 효모, 쌀껍질, 생굴, 우유, 돼지고기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눈을 젊게 유지해주는 비타민 B2, B6, B12 - 눈의 수명 유지에 좋다. 광선 공포증은 비타민B12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데 눈과 눈꺼..

정보방 2021.08.06

몸속 궤양 알 수 있는 징후 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궤양은 피부 또는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헐어서 출혈하기 쉬운 상태다. 궤양은 위장 내벽이나 샘창자(십이지장)에 잘 생긴다. 궤양은 소화액의 불균형이나 위 내벽의 손상으로 발생한다. 궤양을 치료하지 않은 채 방치하면 위장 벽을 파고 들어가 천공 성 궤양을 일으키거나 혈관에 출혈성 궤양을 발생시켜 결국 고통스러운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몸 안에 궤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를 알아본다. 1. 식사 후 복통 가슴뼈와 배꼽 사이 부위의 통증은 궤양이 있을 때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통증은 보통 식사 후에 온다. 불로 지지거나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생겼다 사라졌다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난다. 2. 소화불량 궤양은 심각한 소화불량증을 일..

정보방 2021.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