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등 해조류는 날것으로 먹을 때 효과가 더 좋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문가들은 “살을 뺄 때는 무엇을 먹는지 만큼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대다수 식품이 조리 과정을 거치면 소화 흡수력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더 많은 양을 먹게 되고 결국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식품은 가공 과정을 거치면 영양소도 파괴될 수 있다. 건강 전문지 ‘멘스 피트니스’가 날것으로 먹어야 더 효과적인 식품들을 소개했다. △견과류 사람들은 기름에 볶은 견과류의 맛을 더 좋아할 수 있다. 견과류를 볶거나 구우면 몇몇 영양소가 감소한다. 예를 들어 캐슈넛을 볶으면 칼로리와 지방이 증가한다. 반면 마그네슘, 철과 같은 영양소는 줄어든다. △양파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생양파에는 항암 작용을 하는 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