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7 27

손흥민이 한국 온 토트넘 선수들 데려갔다는 '돼지갈비' 식당

서울부터 춘천까지 손흥민 선수가 방문한 맛집은 과연 어디? 안녕하세요! 밥심이에요ㅎㅁㅎ 여러분 이번에 우리에게 아주 큰 축제가 있었죠~ 바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모두 보셨겠죠? 저는 이번에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때 손에 땀을 쥐면서 봤답니다. 끝나도 다른 나라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맘 편히 16강 진출을 기뻐할 순 없었죠ㅠ 그런데 16강 진출이 확정되자마자 저희 가족끼리 소리치며 기뻐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경기에서 45분 경기가 마치고 추가시간에 손흥민 선수가 어시스트하면서 황희찬 선수가 역전골! 아직도 이 때만 생각하면 그 감정이 생각나는데요. 16강 진출만으로도 너무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들이었습니다♥ 이번에 손흥민 선수가 마스크를 끼고 출전을 했는데 마스크 때문에 시야를 가리고..

맛집 이야기 2022.12.17

송년 엽서

송년 엽서 / 이해인 하늘에서 별똥별 한 개 떨어지듯 나뭇잎에 바람 한 번 스쳐가듯 빨리 왔던 시간들은 빨리도 떠나가지요? 나이 들수록 시간은 더 빨리 간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어서 잊을 것은 잊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며 그리운 이들을 만나야겠어요 목숨까지 떨어지기 전 미루지 않고 사랑하는 일 그것만이 중요하다고 내게 말했던 벗이여 눈길은 고요하게 마음은 뜨겁게 아름다운 삶을 오늘이 마지막인 듯이 충실히 살다 보면 첫 새벽의 기쁨이 새해에도 항상 우리 길을 밝혀주겠지요?

좋은글 좋은말 2022.12.17

첫날밤에

첫날밤에 무슨일이... 한 커플이 오랜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여 신혼여행을 왔다. 두 사람은 ‘어떻게 황홀한 밤을 보낼 것인가?’ 하는 기대감으로 온몸이 후끈 달아올랐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초야를 치르게 되었다. 신랑이 근육 덩어리 몸매를 자랑스레 내보이며 말했다. “자기, 이리로 와. 지금 난 몸이 몹시 뜨거워져 있어.” 신랑의 멋진 몸매를 본 신부는 기대에 부풀어 말했다. “나도 그래. 미칠 것 같아….” 그러자 신랑은 더욱 흥분하며, “난 지금 심지에 불만 붙이면 바로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가 된 것 같아!”라고 말했다. “어머머~~ 정말?” 잔뜩 기대에 부푼 신부가 재촉을 하자 신랑은 기세 좋게 옷을 훌훌 벗어 던졌다. 그러자 신랑의 아래(?)를 본 신부는 실망하며 말했다. “그런데 심지가..

엽기&코믹방 2022.12.17

형부와 처제의 우수운 이야기

강원도 어느 한 마을에서 언니의 남편 즉 형부가 시집안간 처제를 데리고 뒷산에 풀 베러 갔는데 일하던도중 형부가 쉬려고 허리를 펴는 순간 앉아서 풀베는 처제의 젖 가슴을 보았다, 순간 응큼한 생각이 든 형부는 불시에 자기의 사타구니를 움켜 쥐고 죽는 소리를 질렀다 . 깜짝 놀란 처제가 달려와 왜 그러느냐 물으니 형부하는 말이 방금 말벌한테 거시기를 쏘였는데 아마도 죽을 같다고 하였다 깜짝 놀란 처제가 다급히 형부의 바지 춤을 열고 들여다 본것이 검으스레한 물건이 뻘겧게 독이 올라 망치처럼 꿋꿋이 솟아올라와있었다 . 당황한 처제는 어쩌면 좋냐며 발을 동동 굴렀다. 그러자 형부가 하는 말이 다른 사람의 오줌을 거기에 바르면 되는데 어데가서 오줌을 구하겠느냐 하자 급해진 처제가 바지를 벗으면서 자기가 거기다가..

엽기&코믹방 2022.12.17

너무 먼 당신

너무 먼 당신 김용택 초승달이 저녁 하늘에 걸리고 풀벌레가 밤을 새워 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멀고 저렇게 생각하면 당신은 내게 너무 무겁습니다 금세 질 달 보며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나는 당신의 강에 쉼 없이 흐르는 물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산과 들에 내리는 비이고 싶습니다 당신의 바짓가랑이를 적시는 나는 아침 이슬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의 마음 가장자리에 앉는 눈송이이고 싶습니다 당신이 가시는 길 앞에 달빛이고 싶고 잠든 당신의 곁에 머무는 바람결이고 싶고 물가에 앉아 물 보는 당신의 그 마음을 거드는 나는 잔물결이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나의 세상에 당신을 가두고 당신의 세상에 내가 살고 싶습니다

좋은글 좋은말 202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