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 12

재미있는 유머

재미 있는 유모 💋남편 따라 저승 가보니💋 어느 금실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다 부인은 늘 자기만 사랑하고 다른 여자에게 눈길을 안주는 그런 신랑을 무척 자랑스러워 했다. 그런데, 그런 신랑이 어느날 갑짜기 교통사고로 죽은 게 아닌가. "아이고~ 나더러 어찌 살라고 혼자만 가는 거요. 난 못살아 나도 따라 갈 껴여..... 앙~아앙" 며칠을 슬퍼하며 생각하다가.... 신랑 따라 가기로 마음먹고 저승으로 신랑을 찾아 나섰는데 거긴, 방이 세개가 있어 결혼 후 단 한번도 바람 안 피우고 오로지 부인과 가정을 위해 살아온 사람은 장미방!! 바람은 가끔 피우지만 별 사고는 안치는 사람은 백합방!! 부인 몰래 바람 무지 많이 피우고 여자들만 보면 사족을 못쓰는 사람은 안개방!! 부인은 당연히 장미방에 있겠지...하..

엽기&코믹방 2023.01.08

아버지의 금주 결심

아버지의 금주 결심 . 술고래인 아버지가 오늘도 거실에 큰 대자로 쓰러져 주무시고 계셨다. . 마룻바닥에서 입을 벌리고 주무시는 모습이 안쓰럽던 차에 문득 99%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말이 생각나서 아버지 입 속에 초콜릿을 한조각 넣어드렸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거실로 나오니 아버지가 비장한 말투로 내게 말씀하셨다. . “얘야, 이제 나도 술을 끊어야겠다.” “정말 생각 잘하셨어요. 근데 어떻게 갑자기 그런 결심을 하셨어요?” ↓ “이젠 쓸개즙이 올라온다.”

엽기&코믹방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