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4 12

같이가 처녀~~~

할머니 한분이 바쁘게 시장길을 걷고있다. 그런데 뒤쪽 저멀리서 할머니를 향해 외치는 멋진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같이가 처~녀~~~!!!" 순간 할머니는 뒤를 돌아보는데, 중년의 남성 한분이 뭔가를 들고 할머니가 계신곳으로 걸어오면서 또 외친다. "같이가 처 녀~~~!!" 할머니는 날아갈듯 기뻐하며 어머~남자들 여자보는 눈은 다 똑같은것 같애... 수준은 있어가지고...라며 멋쟁이 남성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걷고있다. 할머니의 기분은 날아가는듯 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시선또한 할머니를 쳐다보며 꽂혀있다. 할머니는 자기만족감에 엉덩이를 실룩거린다. 할머니는 자신을 처녀라고 불러주는 남성이 어떻게 생겼을까 기대하며, 기분좋은 상상까지 하며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그남자 를 만나기 백미터전~~~ ..

엽기&코믹방 2023.01.24

우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우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 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라 불리운다. . 옛날 무마도에는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숫말은 다음과 같이 중얼 거렸다. # 할 말이 없네? # 얼마 뒤 암말이 물에 떠내려왔다. 암말이 오자마자 이번에는 숫말이 죽었다. 그러자 암말이 말했다. # 해줄 말이 없네? # . 숫말을 잃은 암말은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바다에서 해일이 일면서 야생마들이 몰려 오는것이 아닌가 이때 암말이 외쳤다. # 어떤 말을 해야 할지? # . 젊은 야생마들과 잼난 생활을 하게된 암말은 어느덧 ..

엽기&코믹방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