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코믹방 890

스키장에서

살짝만 웃기 바래요~~~ 영자는 휴가를 맞아 난생 처음으로 스키장이란 곳을 갔다 . 초보인 영자는 제대로 연습도 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겁도 없이 ~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 그러나 막상 위에 올라가 보니 이건 장난이 아니었다 . 떨리고 무섭고 ~ 긴장된 상태에서 잠시 서 있다 보니 갑자기 오줌이 마려워졌다 . 영자는 다급한 나머지 스키를 질질 끌고 나무 뒤쪽으로 갔다 . 주위를 쓰윽 한 번 살핀 후 바지부터 내리고 팬티까지 무릎 밑으로 끌어내린 그 순간이었다 . 소변 누는 자세를 취하려고 하는데 스키가 아래쪽으로 스르르 미끄러져 내려갔다 ~ . 잠시 후, ‘꽝 ~ ! ’ 하는 소리와 함께 영자는 그만 정신을 잃어버렸다 . 눈을 다시 떴을 때는 병원 응급실 이었다. 주위를 살펴보니 응급실 안에는..

엽기&코믹방 2022.07.23

어제밤에 쓴 아내의 일기

어제밤에 쓴 아내의 일기 . 아는 친구의 남편이 바람피워 이혼하자 주변 사람들은 잘 생긴 남편을 둔 내게 걱정의 눈길을 보내기 시작했다. . "열 여자 싫다는 남자 없다. 니 남편도 저쪽에서 죽자고 덤비는데 싫다 하겠냐. 한번쯤 의심해 봐야 돼." 그래서 의심해 보기로 했다. 참 이상하게 그동안 믿어왔는데 의심하기로 작정하고 지켜보니 모든 점이 의심스럽기 그지 없는 것이다. . 그러던 차, 모두가 잠이 든 새벽 1시, 그 깊은 어둠속에 남편의 핸드폰이 울렸다. "따다따 따다따~~따다따따 따다따~~~~" 자다 벌떡 일어나 전화를 받는 남편, 가만히 상대의 목소리를 듣고만 있더니 알았다고 끊는다. . 얼핏 들리기로는 어린 여자 목소리 같았다. 남편은 잠시 고뇌와 번민에 찬 모습으로 갈등하더니, 부스럭거리며 ..

엽기&코믹방 2022.07.23

아내의 요구사항

아내의 요구사항 . 아내가 오십이 넘어서자 젊고 싶다고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매일 남편을 졸랐다. 아내의 성화에 남편은 아내가 젊어지면 좋겠다 생각되어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계산했다. 한참 후 의사는 아내를 잠시 내보냈다. 불안해진 남편이 물었다. "저… 견적이 어느 정도 나왔나요?" 한참을 망설이던 의사는 결심한 듯 말했다. . "기왕이면 수술비를 위자료로 쓰시고, 새 장가를 드시는 편이 훨씬 낳겠습니다.." 우짜면 좋겠습니까~~~? 댓글로 도와주세요^^*

엽기&코믹방 2022.07.23

거시기 이야기

거시기 이야기 . 칠십 먹은 노인이 비아그라를 먹고 바람을 피우다 복상사를 했다. 장례를 치르기 위해 입관을 해야 하는데 그런데 문제는 거시기만 죽지않고 서 있었다. 거시기 때문에 도저히 관 뚜껑을 닫을 수 없었다. 고민고민하던 큰 아들이 고민을 하다가 한가지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 그러고는 죽은 아버지 귀에다 대고 작은 소리로 한마디를 했더니 아! 글쎄 발딱 서있던 거시기가 사르르르 죽었다. 신기해서 뭐라 말했냐고 가족들이 물어보니 . “아버지! 엄마오셨습니다!!” "부부가 넘어야 할 7가지 고개" . ★첫째 고개는 환상의 고개로 신혼부터 3년쯤에 갖가지 어려움을 비몽 사몽간에 웃고 울며 넘는 "눈물고개" ★ 둘째 고개는 타협의 고개로 결혼 후 3-7년 동안에 서로에게 드러난 단점들을 타협하는 마음으로..

엽기&코믹방 2022.07.10

남편이 미워요

남편이 미워요 . 아침에 애들 학원보내고 신랑 회사보내고 연속극 삼매경에 빠졌다. 갑자기 전화벨이 울린다. " 여보세요 " 울신랑 목소리다. 무슨일 있어요. "아니야" 오늘밤 기대해도 좋아 일찍 들어갈께~! 이 한마디에 그동안 밀린 빨래 하고.... 마트가서 반찬거리 사다가 이요리 저요리 삼매경에 빠졌다... . 목욕도 깨끗이 아주 깨끗이 하고..... 룰루랄라~ 노래가 절로 나오네....ㅎ . 그런데 울 신랑이 안온다 벌써 야한밤은 지나갔다... 약 오른다...!!! 이 인간이..... 아주 죽을라고 용을 쓰고 있구만...흥~!!! . 띵~똥~ 띵~똥~ 이기 무슨 소리고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이 여편네가 지금이 몇시인데 아직도 자고 있노...? . 개 꿈 이 다 -옮긴글입니다.-

엽기&코믹방 2022.07.10

아빤가?

아빤가? . 한달 후에 태어날 쌍동이가 엄마 뱃속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었다. 그런데 형이 문득 손가락을 입에 붙이고 속삭였다. "쉿, 누가온다". "아빤가?" 동생의 물음에 형은 고개를 저으며 이렇게 말했다 . "아니야, 손님이야. 모자를 쓰고 있잖아". 여자와 수박 . 만난지 몇 개월 된 연인이 있었다. 그런데 진도를 좀 더 나가고 싶은 남자는 어떻게든 여자와의 잠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하지만 여자는 결혼을 약속하기 전까지는 안 된다며 남자의 요구를 완강히 거절했다. 이에 심술이 난 남자가 여자에게 말했다. " 수박 한 통을 사더라도 먼저 잘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따보고 산다는 거 몰라?" 그러자 대꾸하는 여자 왈,,, . "그럼 한 번 따버린 수박은 안 팔린다는 거 몰라?" -옮긴글입니..

엽기&코믹방 2022.07.03

가정부의 하얀 허벅지

가정부의 하얀 허벅지 아내가 가정부의 허벅지에 희한하게도 백합 무늬의 문신이 있다고 남편에게 말했다. "그래? 그거 보고 싶은데?" "그래요? 그럼 내가 내일 가정부에게 옷을 벗어 보라고 할테니까 그때 건너편 빌딩에서 망원경으로 보세요." 다음 날 계획대로 일은 진행되고 있었다. 그런데 옷을 벗어야 하는 가정부가 느닷없이 조건을 내걸었다. 부인도 옷을 벗으면 자기도 같이 벗겠다는 것이다. 부인은 남편이 항상 보는 몸인데 어떠랴 싶어 함께 옷을 벗었다. 그날 저녁 집에 들어온 남편에게 아내가 물었다. "어때요? 백합처럼 생긴 점이 있는 거 보셨죠?" 그런데 남편의 표정이 벌레를 씹은 표정이었다. * * * * * "보긴 봤는데, 친구 5명이서 같이 봤거든."

엽기&코믹방 2022.06.28

철부지 여고생 웃겨

철부지 여고생 웃겨 여고생과 여대생이 독한 마음을 먹고 아프리카로 무전 여행을 갔다가 그만 운이없이 무서운 식인종에게 잡히게 되었다 ! 잡힌 그녀들은 깨끗이 목욕을 시키더니 그들을 알몸으로 양념이 잘된 식인종 국솥으로 집어 넣었다. 그런데 이런 긴박하고 무서운 상황에서 여고생이 자꾸 킥킥 거리며 웃는 것이 아닌가 ? 여대생**너 제정신이니~ 죽는 이 판에 웃음이 나와~ 쉿! 언니만 들어 나 지금 이 국속에다 쉬 했당 ㅋㅋㅋ

엽기&코믹방 2022.06.28

거시기가 생각나...

거시기가 생각나... 여친과는 정말 밤에 잠자리 하기싫은 남친이 있었다. 그런데 비가 오는 날 여친이 남친에게 말했다. "자기야 비도 오는데 거시기 한번 하면 안돼? 응!" 그리하여 할 수없이 여친과 거시기를 했다. 그러자 여친이 하는 말. "우리 비 오는 날은 꼭 밤에 거시기하면 좋겠는데 어때? 약속하자! 응~~" 남친은 마지못해 "응, 알았어"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TV에서 다음과 같은 뉴~스가흘러 나왔다. ♥ ♥ ♥ ♥ 오늘 비는 맛보기이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엽기&코믹방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