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0 12

첫날밤

#유머 옛날에 어느 양반집 대감이, 며느릿감을 구하러 다니던 中.. 어떤 마을의 우물가를 지나다 보니, 한 처녀가 물을 깃고 있었다. 차림새는 비록 남루하지만 용모가 뛰어나고, 관상(觀相)도 복스럽게 생긴 규수였다. / 뒤를 따라가 보니, 상민(常民) 의 집 딸이었으나, 신분과 관계없이 자청해 며느리를, 삼기로 하였다. 그러나, 아들은 상민의 딸을 신부감으로, 맞아드리는데 대해 불만이 많았다. 그리하여 첫날밤에, 소박을 놓아 쫓아낼 생각으로 신부에게, 시 한수를 써주며 적절하게 화답하지, 못하면 잠자리를 할수 없다고 했다. / 신랑 왈(曰), 청포대하(靑袍袋下)에 자신노(紫腎怒) 요. (푸른 도포의 허리띠 아래) (붉은 양물이 성을 낸다) 그러자 신부가 붓을 받아 들고는... 홍상고의(紅裳袴衣) 에 백합..

엽기&코믹방 2022.11.10

오타

😆오타😆 한 아주머니가 문자 메시지 보내는 방법을 배웠다. 처음으로 남편에게 보내려고 하는데 좋은 문구가 생각나지 않았다. 몇 분 고민한 후... 자신의 마음을 보내기로 했다. "여보, 사랑해." ​하지만 남편은 그 문자 메시지를 받고 기겁했다. 문자 메시지의 내용은 이랬다. 여보, 사망해요." . 😆씰데없는 유머...😆 ►얼굴이 못생긴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말? :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 여자의 가장 큰 낭비는? : 예쁜 여자가 화장하는 것. ► 여자의 필요 없는 곳의 화장은? : 색안경 쓸 눈 화장. ► 노처녀가 가장 억울한 때는? : 과부가 될 팔자라는 점쟁이 말. ► 자기 전에 꼭 해야할 일은 : 우선 두 눈을 감는 일. ► 장남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거절당한 총각의 기도 내용은? :하나님, 그..

엽기&코믹방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