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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할 때 좋은 4가지 음식

정희은 기자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C, 비타민E, 루테인,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 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사람도 많다.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아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부위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면 눈 건강의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C, 비타민 E, 루테인,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눈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TV나 컴퓨터 모니터 등을 볼 때는 일정 간격으로 눈의 휴식을 취하고,..

건강밥상 2022.11.22

쌀쌀해진 날씨, 차(茶)로 혈당 관리하세요

헬스조선DB 따뜻한 음료를 찾게 되는 날씨입니다. 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 1. 매일 차를 마시면 당뇨 발병 위험이 낮아집니다. 2. 녹차, 여주차, 돼지감자차 추천합니다. 차 마실수록 당뇨 위험↓ 중국 우한과학기술대 연구팀은 8개국 100만명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19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습니다. 우선, 당뇨병이 없는 평균 연령 42세 성인 5199명의 식습관을 1997~2009년 추적 관찰했습니다. 연구 기간 동안 차를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 모두 비슷한 비율로 당뇨에 걸렸습니다. 그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1일 한 잔 미만, 한 잔~세 잔, 네 잔 이상 마시는 그룹으로 나눠 차를 마시는 것과 당뇨병 발병의 상..

약초자료실 2022.11.22

한약 먹고 부작용 생기는 이유

오늘은 한약을 먹고 부작용이 생기는 이유 3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자분들 중에는 양약을 먹으면 부작용이 생겨서 한의원을 찾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한약을 먹어도 역시 부작용이 잘 생기게 됩니다. 약을 먹고 설사를 한다든지, 두드러기가 난다든지, 머리가 아프고 속이 메슥거리고 혈압이 오르는 등 부작용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결국 약을 복용하는 시간을 충분 히두거나 복용하는 양을 반으로 줄여서 먹으라고 권하지만, 결국 그 약은 냉장고에 들어가게 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의 소개를 받고 용하다는 한의원에 가서 약을 지어도 역시 부작용이 생기는 수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부작용이 일어나는 걸까요? 첫번째는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을 먹는 것입니다. 평소에 소화가 잘 되지 않고 ..

약초자료실 2022.11.22

제대로 알고 먹는 약재 상식 - 상기생(上寄生) 겨우살이

항암작용, 고혈압, 관절염, 지혈, 당뇨병예방 등 효능 겨우살이는 여러해살이 기생목인데 모든 나무가 잎을 떨어뜨린 한겨울에 공중에서 홀로 푸르름을 자랑하니 옛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성하게 여기지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동서양에서 겨우살이는 번개와 벼락을 막아주고 화재를 피하게 하며 귀신과 병마를 내쫓는 신통력이 있는 것으로 믿었고 서양에서는 겨우살이는 황금가지로 불리며 행운을 가져오고 희망과 평화의 상징이라고 하여 고대 로마시대에는 이 나무 아래서 적을 만나면 서로 무기를 버리고 다음날까지 결투를 미룬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이를 못낳는 여인이 겨우살이를 몸에 지니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고 전쟁터에 나갈때 부적처럼 지니면 다치지않는다고 믿었다. 많은 이야기와 신비로운 이야기가 ..

약초자료실 2022.11.22

대추 · 대추차 효능 및 부작용 & 대추차 끓이는 법

대추? 삼계탕이나 떡, 한과 등의 식재료로 많이 사용합니다. 생식도 가능하나 주로 말려서 건과로 활용합니다. 특유의 단맛이 있으며, 약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이뇨, 자양강장 등의 목적으로 쓰이고 국내 충북 보은산 대추가 가장 유명합니다. 색이 붉어 홍조라고도 하며, 홍조는 찬 이슬을 맞고 건조해야 양질의 대추가 됩니다. 겨울이면 가을에 추수한 대추로 차를 끓여 마시며 감기를 이겨내곤 했습니다. 대추의 원산지는 인도 북부와 중국 남부 등 남아시아 지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에도 재배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과일 중 하나이고 대추와 관련된 속담도 많습니다. ‘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도 있고, ‘대추 세 알이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만큼 건강에 좋은 약재로 여겼던 ..

생활의 지혜 2022.11.22

병마로부터 인류를 구원한 잡초들의 이야기

인류 의학의 뿌리는 약초일 것이다. 과거 사람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병마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약초를 용도에 맞춰 사용했다. 지금도 식물이 없다면 인류는 치료약을 얻을 수 없다. 버드나무 껍질로부터 살리실산이 나오고, 살리실산으로부터 아세틸살리실산, 곧 아스피린이 나온다.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던 초기 대체 치료제로 활약한 타미플루는 한방 재료인 팔각으로부터 추출된 시킴산을 원료로 해 제조된 약이다. 다만 보통의 우리는 이 같은 치료 경로를 쉽게 알기 어렵다. 오늘날 제약은 공장의 대규모 생산시설에서 제조되고, 촘촘한 국제 운송망을 거쳐 우리에게로 온다. 약초의 가치를 현대인은 과거 선조들만큼 알지 못한다. 말하자면, 약초의 효력이 더 광범위하게 퍼져나갈수록, 현대인은 약초의 효험을 잊고 살게..

작물재배 2022.11.22

한끼는 굶어? 세끼 ‘소식’이 최선.. 혈관 지키며 살 빼는 법

김용 기자 김용 기자 하루 세끼 ‘소식’이 여성 갱년기 건강에 좋다. [사진=게티이미지] 바쁜 아침에는 식사를 건너뛰기 쉽다. 과일 한 조각 먹지 못하고 일터로 나간다. 하루 두끼 식사하는 비율이 삼시 세끼 식사보다 많다는 조사가 간혹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비만 예방과 건강에는 역시 삼시 세끼를 먹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 젊은 층은 하루 두끼, 40세 이상은 세끼 비율 높아 학술지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중년층의 식사빈도에 따른 식이 섭취와 영양상태에 대한 논문이 실렸다. 한국인 19~49세 7725명(남 3270명, 여 4455명)을 대상으로 식사의 규칙성을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하루 두끼 식사 비율이 전체의 48%나 됐다. 삼시 세끼 식사하는 비율(37%)보다 더 많았다. 한끼 ..

건강정보방 2022.11.22

가을을 파는 꽃집

가을을 파는 꽃집 / 용혜원 꽃집에서 가을을 팔고 있습니다 가을 연인 같은 갈대와 마른 나뭇가지 그리고 가을꽃들 가을이 다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바람은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거리에서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사람들 속에서도 불어오니까요 어느 사이에 그대 가슴에도 불고 있지 않나요 가을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 가을과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은 가을을 파는 꽃집으로 다 찾아오세요 가을을 팝니다 원하는 만큼 팔고 있습니다 고독은 덤으로 드리겠습니다. - 용혜원, 중에서 -

좋은글 좋은말 2022.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