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기자 거리 흡연은 다른 사람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근처 금연 거리 모습. [사진=성동구] 몸속 염증은 ‘큰 병’의 시초가 될 수 있다. 만성 염증의 징후가 보일 때 나쁜 습관을 버리고 음식, 운동으로 관리해야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위중한 병을 예방할 수 있다. 염증 반응으로 만들어진 동맥 경화반(플라크)은 혈관을 막아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몸의 마비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일상에서 만성 염증을 줄이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 염증 예방? 금연이 가장 중요… 거리 흡연, 다른 사람에게 피해 나쁜 습관을 유지하면서 음식으로 만성 염증을 달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힘들더라도 담배를 끊는 등 건강에 나쁜 습관부터 없애야 한다. 특히 스스로 발암물질을 몸에 들이는 흡연이 최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