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 133

모르면 못 받는다…가스·전기료 감면 '40만 가구' 누락

이렇게 추울 때는 아무래도 보일러도 더 틀고 전기장판도 더 씁니다. 하지만 너무 오른 가스비와 전기료가 부담이죠. 따로 취약계층에는 정부가 가스비와 전기요금을 지원하는데 뉴스룸이 취재해보니 지난해 40만 가구 넘게 이 지원이 누락됐습니다.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최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장위동의 임대주택에서 혼자 사는 김선기 씨는 요즘 보일러를 켜기가 두렵습니다. 지난달 도시가스 요금이 10만원 가까이 올라 생활비의 절반가량을 난방비로 썼습니다. [김선기/서울 장위동 : 너무 깜짝 놀란 거예요,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니까. (난방 온도를) 10도로 놓고, 줄여도 줄여도 그래서. 또 이번에는 얼마나 나올까…] 정부는 저소득층에게 공공요금 일부를 깎아주는 감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보방 2023.01.24

★물 대신 차 마시는 사람, 꼭 보세요.

생수 대신 다양한 차를 마시는 사람이 있다. 물에 티백을 담가서 우려내거나 시중에 파는 차 음료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시는 식이다. 이처럼 차를 물 대용으로 많이 마신다면 성분과 몸 상태를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차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적합하지 않은 차를 계속 마실 경우 여러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카페인 과다 섭취 주의 대부분 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다. 음료 100ml 기준 카페인 함량은 ▲녹차 25~50mg ▲홍차 20~60mg ▲우롱차 20~60mg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 커피보다 적은 수준이지만, 물처럼 자주 마시면 적정 섭취량을 넘을 수 있다. 일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성인 기준 400mg 이하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

건강정보방 2023.01.24

한 번쯤 꼭 가볼 만한 '겨울 낭만 여행지'

구룡포항을 출발해 사라말 등대,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 주상절리, 삼정해수욕장, 석병리 방파제를 지나 호미곶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해파랑길 14코스'는 걷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데요.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다는 그 길을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과 함께 걸어볼까요? 상생의 의미 되새기며 걷는 겨울 낭만 여행지 경북 포항 ‘해파랑길 14코스 구룡포항을 출발해 사라말 등대, 구룡포해수욕장, 구룡포 주상절리, 삼정해수욕장, 석병리 방파제를 지나 호미곶 해맞이공원에 이르는 '해파랑길 14코스'는 걷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는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인데요. 겨울 낭만을 느낄 수 있다는 그 길을 김형우 한반도문화관광연구원장과 함께 걸어볼까요? 경북 포항 ‘해파랑길 14코스’ 해파랑길 14코..

여행 이야기 2023.01.24

쌀쌀한 날에도 포근하게 즐기고 싶다면…서울 온실 힐링여행

날이 급격히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섣불리 야외로 나가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바깥바람은 쐬고 싶을 때는 있을 터. 추위는 싫지만 야외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온실에 주목해보자. 연중 날씨에 상관없이 방문할 수 있는 온실은 바깥 날씨가 추워지면 그 장점이 배가된다. 날이 추워 더 이상 바깥에서 볼 수 없는 식물들도 온실 내에선 울창하게 자라고 있다. 사시사철 푸르기에 보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실내 온도가 따뜻해 언제, 누구와 함께 방문해도 문제없다. 동절기에 방문하면 더 좋은 서울 도심 속 온실 4곳을 소개한다. 서울 최초의 도시형 식물원…서울식물원 서울특별시 강동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내부 / 사진=이가영 여행+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 식물원. 서울시 최초..

여행 이야기 2023.01.24

기쁨꽃

기쁨꽃 이해인 한번씩 욕심을 버리고 미움을 버리고 노여움을 버릴 때마다 그래그래, 고개 끄덕이며 순한 눈길로 내 마음에 피어나는 기쁨꽃, 맑음꽃 한번씩 좋은 생각 하고 좋은 말 하고 좋은 일 할 때마다 그래그래, 환히 웃으며 고마움의 꽃술 달고 내 마음 안에 피어나는 기쁨꽃, 밝음꽃 한결같은 정성으로 기쁨꽃 피워내며 기쁘게 살아야지 사랑으로 가꾸어 이웃에게 나누어 줄 열매도 맺어야지

좋은글 좋은말 2023.01.24

천원짜리 여섯장

♡천 원 짜리 여섯 장...♡ 시장에서 채소 장사를 하는 한 아저씨가 안경점에 들어섰습니다. 장모님을 모시고 사는 그가 안경사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장모님께 안경을 맞춰 드려야 하는데 가격이 비싸다고 한사코 괜찮다고 사양하신다는 것입니다. 가난한 살림이라 아내도 선뜻 나서지 못하고 아저씨 눈치만 보고 있는 것 같다며 그는 5만원을 미리 내면서 아내와 장모님이 부담을 가지지 않게 그들 앞에서는 안경이 저렴한 것처럼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내와 장모님 앞에서는 정가에서 5만원을 뺀 가격을 얘기해 라고 부탁한 것이지요. 며칠 후 올망졸망한 손자들과 함께 아저씨의 손에 이끌려 할머니가 안경점에 오셨습니다. 할머니가 고른 안경은 정가가 10만 원 정도 였습니다. 아저씨와 미리 짠 대로라면 5만원 이라고 말..

좋은글 좋은말 2023.01.24

같이가 처녀~~~

할머니 한분이 바쁘게 시장길을 걷고있다. 그런데 뒤쪽 저멀리서 할머니를 향해 외치는 멋진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같이가 처~녀~~~!!!" 순간 할머니는 뒤를 돌아보는데, 중년의 남성 한분이 뭔가를 들고 할머니가 계신곳으로 걸어오면서 또 외친다. "같이가 처 녀~~~!!" 할머니는 날아갈듯 기뻐하며 어머~남자들 여자보는 눈은 다 똑같은것 같애... 수준은 있어가지고...라며 멋쟁이 남성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걷고있다. 할머니의 기분은 날아가는듯 하다. 주변을 둘러보니 모든 시선또한 할머니를 쳐다보며 꽂혀있다. 할머니는 자기만족감에 엉덩이를 실룩거린다. 할머니는 자신을 처녀라고 불러주는 남성이 어떻게 생겼을까 기대하며, 기분좋은 상상까지 하며 다가오기를 기다린다. 그남자 를 만나기 백미터전~~~ ..

엽기&코믹방 2023.01.24

우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우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 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라 불리운다. . 옛날 무마도에는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숫말은 다음과 같이 중얼 거렸다. # 할 말이 없네? # 얼마 뒤 암말이 물에 떠내려왔다. 암말이 오자마자 이번에는 숫말이 죽었다. 그러자 암말이 말했다. # 해줄 말이 없네? # . 숫말을 잃은 암말은 하염없이 바다만 바라보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바다에서 해일이 일면서 야생마들이 몰려 오는것이 아닌가 이때 암말이 외쳤다. # 어떤 말을 해야 할지? # . 젊은 야생마들과 잼난 생활을 하게된 암말은 어느덧 ..

엽기&코믹방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