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 85

젖안먹는 갓난애

젖안먹는 갓난애 . .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갓난아기와 산모가 있었다. 산모는 우유보다 모유가 좋다는 것을 알고 아기에게 모유를 먹였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기가 젖을 안 먹는 것이었다. 아무리 어르고 젖꼭지를 물려도 아기는 칭얼대며 외면하고 말았다. . 걱정이 된 산모는 병원을 찾았다. 진찰을 해보니 산모의 모유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도무지 영문을 알 길이 없는 의사가 아기의 뇌파검사를 해보았다. . .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배가 고파 젖을 먹고 싶어도 먹을 수가 없다. 젖꼭지에서 웬놈의 담배냄새가 그리 나는지. * * * * 난 이제 모유는 싫고 우유를 먹고 싶다.

엽기&코믹방 2022.09.09

조오바라 몬묵나

♥ 엉큼한 스님 핫빤스를 입은 쭉쭉빵빵 팔등신 아가씨들이 더위를 식힐겸 절에 놀러 갔다. 점심공양 하느라 목탁치며 염불하는 주지스님을 바라보다가 한 아가씨가 "야! 저런 스님도 우리 허벅지를 보면 맘이 움직일까?" 한 아가씨는 명성 있는 고승인데 그러겠어? 또 다른 쭉방이 야!! 맨날 풀만먹고 염불하는 저런 스님이 뭐가 움직이겠냐? 딴 아가씨가 아니야 그래도 인간인데 본능이야 없겠어? 어쩌구 저저꾸 떠드는 소리를 들은 스님이 옆눈으로 지긋이 째려보더니 갑자기 목탁을 부서져라 때리면서 "조오바라 몬묵나" "조오바라 몬묵나" 공양이 끝난 뒤..... 상좌승이 "아니 스님! 염불하시면서 속세녀들을 흘끔흘끔 보고 그러세요?" 라고 말을 하자 스님 왈 * * * * * * * * * "헐 이놈봐라 야! 이놈아 금..

엽기&코믹방 2022.09.09

요즘 유행하는 속담

?서당개 삼 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가다가 중지하면 일행 한테 욕 먹는다. ?길고 짧은 것을 꼭 대 봐야 알까? ?옷은 새 옷이 좋고, 님도 새 님이 좋다. ?부부싸움 때 한 말을 새겨듣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 ?영감님 주머닛돈은 내 돈이요, 아들 주머닛돈은 사돈네 돈이다. ?남의 서방과는 살아도 남의 새끼는 못 데리고 산다. ♥부부간은 낮에는 점잖아야 하고, 밤에는 잡스러워야 한다. ♥헌신하면 헌신짝 된다. ?가는 말이 고우면, 호구 취급 당한다. ?잘생긴 놈은 얼굴값 하고, 못생긴 놈은 꼴값한다. ?공부는 실수를 낳지만 찍기는 기적을 낳는다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일찍 일어나는 새가 늙은 새다. ?개천에서 용 난 놈은 반드시 숫놈이다. ?내일로 미뤄도 될 일을 굳이 오늘 하겠 다고 악쓰지 ..

엽기&코믹방 2022.09.09

콜레스테롤 낮추는데 좋은 방법과 식품

운동하고, 포화 지방 섭취 줄여야 강황이 들어있는 카레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콜레스테롤은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원인이다. 아직 관련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면 생활방식을 바꿔 몸을 정상으로 돌릴 수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다.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씩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함께 혈압을 측정해야 한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바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은 결과적으로 숨이 가쁘고 흉통을 느끼다 협심증이 오는 등 심장에 질환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난다. 치료보다는 예방이 우선이다.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적어도 두..

건강밥상 2022.09.03

송이버섯 자생지

송이버섯 자생지 ∙30년~50년생 소나무, 직경 20cm 이상인 소나무 군락지. ∙활엽수로 뒤덥힌 산의 부 능선 3~7부 위치에 소나무 이삼십여 구루 이상 군락지. ∙소나무 근처 또는 소나무와 15미터 떨어진 활엽수 잡목 사이에서도 자람. ∙낙엽이 많던 적던 상관없이 송이는 잘 자람. ∙소나무가 너무 많아 솔잎이 쌓이면 송이가 없음. ∙경사가 완만한 곳보다는 비탈진 가파른 곳. ∙뭔가 변수가 있는 곳에 잘 자람. 풀무더기 밑둥, 경사진 모서리 바위 옆, 상수리나무 옆. ∙능선 주변, 능선이 평평해지는 곳, 능선 조금 아랫부분. ∙서쪽으로 뻗은 능선. ∙양지쪽 능선(너무 그늘지거나 너무 햇볕이 들지 않으면 됨). ∙해발 400m에서 주 능선을 정상이라고 본다면 3부능선에서 8부능선까지 있음. ∙능선 정상부..

버섯 2022.09.03

가을 아욱 재배방법, 파종시기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면서, 완연한 가을이 된 거 같습니다. 가을 아욱은 영양가가 고루 들어있는 채소 중 하나이죠. 특히 칼슘이 많이 들어 발육기 아이에게 좋습니다. 된장을 푼 물에 우욱을 넣어 시원한 아욱 된장국을 만들면 두면,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 가을 아욱 재배 방법, 파종 시기 아욱국 파종시기 아욱은 아열대성 작물로 기온이 15도를 넘어가면 언제든지 파종이 가능해요. 재배기간도 짧아서 다른 작물 재배하고 휴지 기간에도 재배할 수 있는 장점이 이어요. 하지만 수분이 많아, 기온이 높은 때 재배하는 것이 편해서 봄과 가을에 재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욱의 파종시기는 말씀드린 데로 봄, 가을에 하면 좋고, 3월 중순에서 5월 사이에에 파종하면, 5~6월에 수확할..

작물재배 2022.09.03

무턱대고 뛰다간 아프다…통증 없이 안전하게 달리려면

무릎타박 발생땐 달리기 즉각 중단하고 쉬어야 부상 후 1~2일간 더운물, 마사지로 환부치유를 과체중땐 살빼고 허벅지·종아리 근육강화해야 선선해진 날씨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다. 장소 구분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 달리기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우리나라 달리기 활동 인구를 약 700만명(13.6%)으로 발표한 바있다. 1회 평균 뛰는 시간은 75분으로 저녁(18~21시)과 오전(9~12시 이전)뿐 아니라 24~05시를 제외한 대부분 시간대에서 즐겼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전용 시설이 아닌 산, 도로, 공원 등에서 달리기를 즐기거나 10명 중 3명은 운동 부상을 경험했다는 발표도 있다. 달리기는 무릎, 발목 관절에 자신의 몸무게 수 배에 달하는 무게의 부하가 가..

건강정보방 2022.09.03

피서객 비명 터졌다..국창 송만갑도 득음한 '15m 얼음폭포'

“몽둥이 같은 물줄기에 온몸이 얼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21일 오후 2시쯤 전남 구례군 산동면. 하늘색 비옷을 입은 김현승(11)군이 아버지 손을 잡고 폭포 아래로 다가섰다. 조심스레 멈춘 김군은 머리 위로 폭포수가 쏟아지자 깜짝 놀라며 몸을 웅크렸다. 이날 김군이 물을 맞은 곳은 15m 높이의 계곡에서 은빛 물줄기가 쏟아지는 수락폭포(水落瀑布)다. 김군 옆쪽으로는 형형색색의 비옷을 입을 피서객들이 “아~” 하는 탄성과 함께 물맞이했다. 탐방객 일부는 알 수 없는 노래를 부르거나 비명을 내지르면서도 즐거운 표정이었다. 김군 아버지(45)는 “폭포를 맞는 것만큼 시원하고 짜릿한 피서법은 없을 것”이라며 “몽둥이처럼 내리치는 물줄기를 맞고 나면 온몸의 피로가 사라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지리산 자..

여행 이야기 2022.09.03